'지못살', 최지우 연기 호평에도 '험난한 앞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26 07: 38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가 최지우의 변신 성공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시청률이 오르지 않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고는 못살아' 15일 방송이 6.9%를 기록하며 전날 기록한 6.2%를 보다 소폭 상승, 사실상 답보상태를 보였다.

 
24일 첫방송을 시작한 '지못살'은 최지우의 연기 변신이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나, KBS '공주의 남자'와 SBS '보스를 지켜라'가 이미 안방극장을 장악한 상황이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한편, KBS '공주의 남자'는 18.7%로 1위 자리를 지켰고, SBS '보스를 지켜라' 역시 16.5%로 2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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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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