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선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판녀 등극'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26 08: 16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가 ‘완판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이연재 역의 김선아가 드라마 속에서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세련미를 가미한 ‘로맨틱 시크룩’을 선보이며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김선아가 착용한 헤어 밴드부터 의상, 가방, 신발은 품절을 기록 중이다.

 
특히, 극 초반 오키나와에서의 여행 패션은 신혼 여행 및 휴가 패션의 교과서로 통할 정도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연재의 패션은 특히 직장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김선아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로맨틱한 감성에 활동성과 세련미를 더한 김선아의 ‘로맨틱 시크룩’의 반응이 뜨겁다. 극중 연재가 자신이 시한부임을 알게 되면서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캐릭터인 만큼, 여성들이 꿈꾸는 로맨틱한 스타일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인의 향기'는 지욱(이동욱)이 연재가 암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새 국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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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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