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손잡고 '카라 채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내달 5일 정규3집 음원을 발매하고 컴백하는 카라는 '카라 채널' 프로젝트를 운영, 팬과의 쌍방향 소통에 나선다.

DSP미디어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카라 채널’을 통해, 생방송 3회(9월7일부터 주 1회)를 진행하고 멤버들이 촬영한 각종 셀카 영상, 활동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 등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스튜디오에 팬들을 초청하고,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은 실시간 댓글로 멤버들과 소통하는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된다.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는 음원 공개, 쇼케이스, 첫방송 등 활동의 주요 순간들의 멤버들 모습도 전달된다"고 밝혔다.
‘카라 채널’은 26일 오픈되며 이후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카라는 음원 발표 후 추석이 지난 내달 중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도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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