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마틸다 단발머리 변신 '팔색조 매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8.26 08: 17

배우 신세경이 영화 '레옹'의 주인공 마틸다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로 펑키한 매력을 선보였다.
신세경은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를 통해 독특한 피에로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공연 뒤 혼자 남겨진 피에로' 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화보를 공개한 신세경은 평소 이미지와 상반되는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세경은 세련된 단발머리 차림으로 지팡이를 들어 포즈를 취한 후 피에로의 외로운 이면을 표현하는가 하면, 남성용 탑 모자를 쓰고 주어진 소품을 이용, 다양한 표정과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체적으로 스물 두 살 본연의 펑키하고 사랑스러운 느낌부터 신세경만의 그윽한 고혹미까지 총망라한 신세경은 이번 화보 콘셉트를 절묘하고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후문.
화보 관계자는 "신세경은 한가지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숨은 매력이 많다. 이후 여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배우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신세경은 오는 31일 송강호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푸른소금' 개봉을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쎄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