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히메' 최지우, 김자옥에 외모 굴욕 "넌 얼굴보다 몸매가 낫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26 08: 24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속 극 중 연형우(윤상현)의 어머니인 김자옥이 며느리인 최지우에게 외모를 지적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2회 방송분에서 최지우-윤상현의 결혼기념일에 시어머니인 김자옥은 며느리를 위해 스파 코스를 예약했다. 하지만 굴욕은 그때부터 시작했다.
 

"얼굴 좀 펴, 구겨진 종이 같아"라고 얼굴지적을 시작하더니, "넌 얼굴보다 몸매가 낫다"라고 말해 최지우를 당황케 했다. 이어 김자옥은 "키만 쓸데없이 커서.."라는 말을 덧붙이며 '외모 굴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류스타 지우히메도 못 당하는 시어머니의 위엄" "최지우 미모굴욕 3종 세트, 지우히메도 굴욕의 순간이.." "완전 공감되요, 저희 시어머니도 항상 외모지적!!" 등의 글을 남기며 공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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