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리, 월드보디빌딩 챔피언쉽 결과는?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26 10: 04

8주 전 '뚱' 숀리로 굴욕을 당했던 숀리가 자신의 약속을 지켰다.
체지방을 7.4%까지 줄여 완벽한 조각남이 돼 27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녹화장에 나타난 것이다.
숀리의 8주 동안 성적을 보면 몸무게는 110kg에서 96.9kg까지 감량, 체지방은 22%에서 무려 7.4%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숀리의 WBFF(월드보디빌딩챔피언쉽)의 출전 성적표다. 2007년 WBFF 한국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던 숀리는 국민이 지켜본 가운데 몸을 만든 만큼 2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WBFF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불태웠다.
이날 '스타킹'에서는 2년간 국민 다이어트 열풍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숀리의 '스타킹' 은퇴 무대도 마련된다.
 
한편, 숀리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의 멘토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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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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