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새로운 도전자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가 김범수를 잇는 2대 비쥬얼 가수로 등극할 기세다.
최근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윤민수의 사진은 몇 년 전 김범수와 바이브가 함께한 공연장에서 찍힌 사진으로 윤민수와 김범수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지금의 모습을 예견하듯 사진 속 김범수와 윤민수는 손을 잡고 번쩍 들고 있으며, 지금과는 사뭇 다른 패션과 헤어스타일임에도 당당함을 보여주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나는 가수다' 출연 전부터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이들은 김범수가 명예졸업을 한 이후 윤민수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2대 비쥬얼'로 떠오르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범수에 이은 '나가수' 2대 비주얼은 단연 윤민수라는 네티즌의 반응.
한편 지난 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윤민수는 바이브의 히트곡인 '그남자 그여자'와 '술이야'를 열창하며 첫 경연부터 인순이에 이어 청중선호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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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룬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