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5 '파이어폴', 최신 체험판으로 팍스 프라임2011 출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8.26 11: 58

새로운 형태의 기능과 콘텐츠로 무장한 차세대 팀 기반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 '파이어폴'의 최신 체험판이 미국 최대 규모의 게임 페스티벌 팍스 프라임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레드 5 코리아는  레드 5 스튜디오 '파이어폴'이 미국 시간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게임 페스티벌 '페니 아케이드 엑스포 프라임 2011 (이하 팍스 프라임 2011)'에가 출전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작년 10월부터 올해에 걸쳐 대중이 주목할만한 '파이어폴' 관련 발표와 활동을 가져왔던 레드 5 스튜디오는, 美게이밍 PC 브랜드인 '에일리언 웨어'의 후원 하에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탑재한 컴퓨터 40대를 부스에 설치 및 美헐리웃 특수효과 전문 스튜디오인 바이오모프社에서 제작한 4미터 크기의 '파이어폴' 조각상을 행사장 출입구가 위치한 홀에 설치하고 종전과 비교를 거부하는 파격적인 스케일의 발표와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가장 최근에 공개됐던 체험판이 성큰 하버를 무대로 한 5대5 팀 데스 매치만을 선보여 다소 아쉬움을 남겼던 반면, 이번에 공개될 체험판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PvP 모드와 맵을 비롯해 최초로 오픈 월드에서 다수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PvE 콘텐츠를 담아내 전 세계 게임 애호가들을 열광케 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가 100% 게이머들을 위해 기획된 페스티벌인 만큼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현장에서 운영되며, 최신 스크린샷을 비롯한 동영상 및 공개 인터뷰 등 다채로운 디지털 자료 및 활동을 통해 '파이어폴' 관련 최신 정보가 전 세계 전파될 예정이다.
마크 컨, 레드 5 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레드 5 스튜디오 개발자 전원이 밤낮으로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그 결과 최신 기능과 콘텐츠가 포함된 체험판을 이와 같은 큰 행사를 통해 공개하게 됐다”며 “체험판을 즐겨보게 될 게이머들의 반응과 그에 따른 의견을 수집해 추후 개발 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우영, 레드 5 코리아 지사장은 “'파이어폴' 부스에서 진행 될 다양한 경품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방문객들의 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레드 5 스튜디오의 역량을 총 집결시켜 제작한 이번 체험판을 통해 '파이어폴'에 대한 이해 증진과 더불어 홍보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 보이겠다”고 말했다.
베테랑 개발자들이 소속된 레드 5 스튜디오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인 '파이어폴'은, 스킬 & 팀 기반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신에너지원인 크리스타이트에 의해 촉발된 재앙으로부터 기적적으로 생존한 인류의 한 사람이 되어, 정체를 알 수 없는 멜딩과 초즌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 
망가 셰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대재앙 이후 살아남은 인류와 지구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 냈으며, 타 온라인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혁신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PvE 그리고 PvP 콘텐츠를 다수 포함하고 있음이 특징이다. 웹젠이 북미와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