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를 꼭 빼닮은 레이싱 모델 김도이가 아찔한 5m 깊이의 수중화보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찾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2(이하 레이싱퀸2)’ 3화에서는 12명의 미녀 레이싱 모델들이 5m 깊이 수영장에서 자동차와 함께 수중화보에 도전하는 색다른 미션을 수행한다.

그중 최연소 도전자 김도이는 양악수술 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난 강유미와 비슷한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용을 전공해 균형 잡힌 섹시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그이지만 외모는 양악 수술 후의 강유미를 연상케 하는 것.
특히 살짝 미소를 지을 때 풍기는 분위기가 매우 닮아 이미 두 사람의 모습을 비교한 게시물들이 각종 블로그에 게재되고 있을 정도다.
제작진은 “김도이가 ‘레이싱퀸2’ 도전자 중 최연소 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개그우먼 강유미 못지않은 개그코드로 촬영장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175cm, 53kg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할 뿐 아니라 각종 미션에서 당당한 매력을 자신 있게 펼쳐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수중화보에서도 첫 번째로 미션에 도전해 깊은 수심에도 불구하고 즐기며 촬영하는 모습을 선보여 포토그래퍼들의 칭찬을 독차지 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에는 도전자들이 야외 수영장에서 ‘수중농구’ 대결도 벌인다. 12명의 도전자 대부분이 몸싸움도 불사하는 등 제작진조차 말리지 못할 만큼 뜨거운 대결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미녀들의 기 싸움과 갈등도 점점 고조되면서 극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한편 ‘레이싱퀸2’는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치열한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된 15인의 후보자들이 모터쇼와 화보 촬영, 세계 3대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인 ‘독일 DTM’ 참가 등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마지막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한국 타이어 1년 전속 모델의 기회, 국내외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참여,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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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TM 제공 및 강유미 미니홈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