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신퀴2'는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 종영소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26 15: 01

'신의퀴즈2' 정하윤 역으로 열연한 배우 안용준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안용준은 26일 마지막회를 앞둔 메디컬 범죄수사극 OCN ‘신의퀴즈2’ 정하윤 역을 맡아 매회 이슈를 남기며 열연을 펼쳤다.
촬영 전부터 체중 감량을 하는 등 안용준은 그 어느 작품보다 고민하고 열정을 쏟아 부었다고.

안용준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극중 캐릭터인 정하윤을 만나게 되어서 설레면서도 부담감이 커졌고,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됐던 것 같다. 촬영하는 내내 정하윤으로 살았고 정하윤으로 죽었던 시간이었다"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가져다 주었던 터닝 포인트 같은 작품이다. 그 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신의퀴즈2’는 26일 오늘 밤12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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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스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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