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3' 윤미래, 오늘 첫 출연...어떤 심사평 할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8.26 15: 49

이효리, 엄정화에 이어 ‘슈퍼스타K’ 시즌 3의 여성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가수 윤미래가 오늘(26일) 방송분에 첫 등장한다.
Mnet 관계자에 따르면 윤미래는 26일 밤 방송되는 ‘슈퍼스타K 3’ 3회에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은 미국 뉴욕 3차 예선이 치러진 현장을 담아낼 예정이다.
더욱이 이날 예선에는 윤미래 외에도 이승철, 윤종신 등 세 명의 심사위원이 모두 참여해 미리 보는 ‘슈퍼위크’가 될 전망. 세 사람의 심사 궁합이 어떠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서울 상암 CGV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함께 한 이들 세 사람은 행사 내내 서로 의지하며 다정한 풍경을 연출, 올해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던 바 있다.
특히 윤미래는 이 날 자신의 심사 기준을 두고 “다른 것보다 소울이 느껴지는 사람을 찾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던 터라 그가 말한 ‘소울’에 부합하는 참가자가 누가 될지 확인하는 첫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심사위원이었던 이효리, 엄정화와는 또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 3’는 26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rosecut@osen.co.kr
<사진> Mnet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