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효연 "미쓰에이 민과 함께 다니기 부끄럽다" 폭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8.26 17: 02

소녀시대 효연이 미쓰에이 민의 4차원 행동을 폭로했다.
 
27일 방송될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시크릿' 사전 녹화에서는 효연이 제보 영상으로 등장, 민의 개성 강한 행동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민의 지인으로 함께 한 효연은 “민과 함께 다닐 때면 너무 부끄럽다. 음악 소리만 나오면 자동으로 춤을 춘다. 길거리에서 비욘세 춤을 추는 건 너무 심하지 않냐”며 "같이 다닐 때는 튀는 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이 영상을 본 민은 “원래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다” 며 "나는 원래 거리낌 없이 행동한다"고 당당히 말했다.
이에 신봉선이 민의 행동을 그대로 재연하자 민은 그제서야 창피해하며, "앞으로 밖에서는 이런 행동을 자제하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안겼다고. 
이밖에도 이날 녹화에서는 미스에이 민 외에도 장우혁, 김준호, 김대희, 박화요비, 포미닛 현아의 비밀들이 폭로됐다.
 
민의 4차원 행동을 폭로한 효연의 제보 영상은 27일 오후 5시 50분 '자유선언토요일-시크릿'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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