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는 26일 잠실에서 펼쳐지는 삼성과의 홈경기 부터 후반기 잔여 경기 일정을 담은 마그네틱 경기 일정표 2만개를 배포한다.
이번 경기 일정표는 두산베어스 주장 손시헌과 외국인 선수 니퍼트의 사진이 들어간 디자인과 투타 최고참인 김선우와 김동주의 사진을 넣은 디자인 등 총 2종류로 제작했으며, 또한 경기 일정표 뒷면 전체를 자석으로 만들어 일반 팬들이 가정이나 회사에서 잔여 경기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마그네틱 경기 일정표를 잠실야구장 매표소를 비롯해 1루 내/외야 출입구, 안내데스크, 베어스코너 등에서 팬들에게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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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산 베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