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의 공식 홈페이지(일명 공홈) 회원들이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는 MBC 월화극 '계백'의 스태프들에게 응원의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서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활동하는 팬들은 '다모' 이후로 계속해서 이서진과 소통하는 회원들.
'다모' '이산' '혼' 등에 이어 이번에도 열성적인 성원을 보내고 있는 팬클럽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인 팬들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스태프들에게 흰색 바탕에 계백의 타이틀 글씨가 새겨진 반팔 면 티셔츠 220장을 선물했다.
이들은 실제로 '나눔의 둥지'라는 자원봉사 활동도 병행하면서 자원봉사자들에게 계백 티셔츠를 증정하고 드라마의 성공도 더불어 기원하고 있다.
팬클럽의 한 회원은 “이서진 씨는 우리 팬클럽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문의도 하고 도움도 줄 정도로 가슴이 따듯한 사람”이라면서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서진 씨도 촬영장에서 팬들이 선물해준 계백 티셔츠를 직접 속에다 입고 일체감을 느끼고 있다.
한편, 신라군 포로에서 백제로 돌아간 계백은 의자와 은고 사택비 등과의 관계 심화를 이어가면서 드라마의 극적 긴장감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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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