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서재응과 한기주가 잘했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8.26 21: 40

"서재응과 한기주가 잘했다".
KIA가 최근 1승9패의 부진을 딛고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26일 광주 SK전에서 선발 서재응이 호투하고 한기주가 뒷문을 잠그면서 3-2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3연패 탈출과 함께 2위 재도약을 위한 반전의 승리였다.
 
경기후 조범현 감독은  "선발 서재응과 마무리 한기주가 역할을 잘했다. 최근 부진에 대해 부담이 많았을텐데 야수들이 필요한 점수를 뽑아주었다"고 말했다.
 
이만수 SK 감독대행은 "선발 고든이 잘 던져주었고 찬스 자체를 잘 만들지 못해 아쉬운 경기를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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