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 윤미래가 단호한 심사평으로 독설가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에는 예선전 심사에 참가한 윤미래가 독설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미래는 15살에 데뷔한 가수로서 이제 막 도전하려는 10대에게 진솔한 심사평을 해줘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심사에 임했다.

윤미래는 실력은 평균 이상이지만 매력이 없는 10대 참가자가 계속 되자 "잘한다. 하지만 그 '잘한다'는 느낌이 다였다", "느낌이 오질 않는다", "불합격 드리겠다. 쏘리" 등의 단호한 심사평을 이어갔다.
이에 함께 심사에 임한 김완선과 휘성은 윤미래의 심사평에 다소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K3'에서 우승자를 차지한 1인은 상금 5억원과 MAMA 스페셜 무대, 호주 여행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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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스타K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