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재도전 김혜민'미모 업그레이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8.27 00: 33

[OSEN=황미현 인턴기자] '슈퍼스타K3'에 지난 해 '슈퍼스타K2' 슈퍼위크에 진출했다가 탈락한 김혜민이 재도전했다.
26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 뉴욕 예선에는 시즌2에 이어 재도전한 김혜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민은 지난 해보다 다소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재도전 하기까지 정말 고민이 많았지만 꿈을 포기할 수 없었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혜민은 거미의 '기억상실'을 애절하면서도 감정을 잘 살려 소화해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한국까지 갈 실력은 있지만 딱 슈퍼위크까지다. 하지만 발전될 것이라 믿고 합격을 주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해 김혜민의 모습을 기억한다. 발전된 모습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합격한 김혜민은 눈물을 글썽이며 "열심히 노력해 지난 해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3'에서 우승자를 차지한 1인은 상금 5억원과 MAMA 스페셜 무대, 호주 여행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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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스타K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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