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댄싱 위드 더 스타'가 자체 최저 시청률로 종영을 맞았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댄싱 스타' 시즌1 마지막 방송이 10.6%를 기록, 자체최저 기록을 보였다.

지난 6월 13일 13%의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댄싱 스타'는 6월 24일, 7월 8일 14.6%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하지만 경연 없이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된 마지막 방송은 시청률이 대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경연 참가자들이 모두 출연해 방송 뒷 이야기를 풀어놨으며, 심사위원 3인의 댄스 무대도 이어졌다.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 2 역시 방송이 확정됐으며, 내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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