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데뷔전 사기 기획사에서 트레이닝 받았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27 08: 50

박정민이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를 찾아 아픈 과거를 고백 했다.
어린 시절 연예인의 꿈을 키우던 그는 압구정 거리에서 캐스팅이 잘 된다는 소문을 듣고 거리를 찾아 배회 하던 중 한 기획사에 캐스팅이 되었다고 한다.
부푼 마음으로 찾아간 기획사는 다른 기획사들과 달리 4개월간의 레슨비를 지불해야 하는 학원 형 사기기획사였다고.

“연예인이 되고 싶은 마음에 어머니를 설득해 레슨비를 지불해 트레이닝을 받던 중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고 함께 트레이닝을 받던 학생들과 함께 그곳을 나오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그 기획사에서 함께 공부하던 사람이 홍수아였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박정민은 어린 시절 불우했던 가정사를 고백하며 현재는 자신의 힘으로 부모님께 집을 사드리는 든든한 아들이 되었다고 말해 주변을 감동시켰다.
박정민의 아픈 과거사는 29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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