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오는 9월 가요계 컴백 "앨범 녹음 진행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27 09: 22

가수 손호영이 올 가을 가요계에 컴백한다. 
 
손호영 측은 2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손호영이 오는 9월말이나 10월초쯤 앨범을 내고 컴백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녹음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하는 컴백인만큼,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면서 "컴백에 앞서 일본 팬들과도 만나기 위해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오는 28일 5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타이코원' 공연장에서 1,000여 명의 팬들이 함께 하는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호영 투 오사카(Hoyoung 2 Osaka)’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지난 6월 말에서 7월 초까지 국내에서 개최된 손호영의 브랜드 콘서트 ‘호영 투 오션(Hoyoung 2 Ocean)’의 오사카 버전인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로써 손호영은 단독 공연으로는 작년 10월 도쿄에서 개최한 팬미팅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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