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3주 연속 지상파 이겼다!...동시간대 1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27 10: 33

Mnet '슈퍼스타K'가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6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한 Mnet '슈퍼스타K3'는 최고 시청률 10.9%(AGB닐스미디어, 케이블有전체가구), 평균 시청률 9.9%(AGB닐스미디어, 케이블有전체가구)를 기록했다. 

3주 연속 지상파TV 포함 동시간대 또 다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 지난 2회 방송은 최고 시청률 10.7%, 평균 시청률 9.4%를 기록했었다.
이번 3회 방송 역시 지난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됐던 오디션 응시자들을 능가하는 끼와 실력을 갖춘 예비 슈퍼스타K 스타들의 출현이 잇따라, 방송 내내 TV에서 시선을 뗄 수 없었다.
특히 지난해 존박이라는 보석을 발견한 미국 예선에서는 역시나 모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앞으로 더욱더 치열해질 오디션 경쟁을 예고하고 나섰는데. 벌써부터 제2 보아 라는 평을 받고 있는 유나킴, 비록 촌스러운 스타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지만 명품 보컬에 탁월한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던 어색 듀오 ‘투개월’ 등이 대표적.
뿐 아니라 한국 지역 예선도 아날로그 감성으로 윤미래를 감동시킨 최영석, 이승철도 소름 돋게 한 예비 엄마 전성진 등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은 4.2%, KBS '도전자'는 4.3%, MBC 스페셜 '가리봉동의 꿈'은 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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