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첫등장' 윤미래, 따뜻한 카리스마 '재발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27 10: 36

윤미래가 따뜻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재발견되고 있다.
 
올해 이승철, 윤종신과 '슈퍼스타K' 시즌3 메인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윤미래는 대중들에게 ‘과연 이전 이효리, 엄정화는 어떻게 다른 심사를 할 것’인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남과는 다른 자신만의 소울(soul)을 가진 사람을 찾겠다"는 심사 기준을 공개해 그 궁금증을 더 키웠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3회 방송을 앞두고 드디어 그녀의 심사 모습이 첫 공개된다는 예고에 많은 관심이 쏠렸던 것도 사실.
그리고 드디어 공개된 '슈퍼스타K3' 심사위원 윤미래는 앞으로 시즌3를 이끌 메인 심사위원으로서의 자격을 완벽히 갖췄다는 듯, 시종일관 중심을 잃지 않은 본인만의 정확하고 임팩트 있는 심사 기준과 심사평으로 도전자들을 압도했다.
무엇보다 함께 하는 심사위원이 누구냐에 따라 때론 부드럽게, 또 때론 카리스마 있는 날카로운 모습으로, 순발력을 요하는 노련함까지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윤미래의 심사 모습이 첫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은 물론 누리꾼들 역시 앞으로 윤미래가 보여줄 심사 평이 너무나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6일 방송한 Mnet '슈퍼스타K3'는 최고 시청률 10.9%(AGB닐스미디어, 케이블有전체가구), 평균 시청률 9.9%(AGB닐스미디어, 케이블有전체가구)를 기록했다. 3주 연속 지상파TV 포함 동 시간대 또 다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회 방송은 최고 시청률 10.7%, 평균 시청률 9.4%를 기록했었다.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