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기적의 오디션'의 이범수가 공식 ‘열혈 마스터’다운 ‘다이나믹 미션 4종 세트’로 최종합격 후보들을 선별, 시청자들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기적의 오디션' 10회에서 손덕기, 엘리자베스 홍, 이나영, 조화영, 주희중, 허성태 등 제자 6인은 이범수가 준비한 남-녀 2인 1조 댄스스포츠 미션, 10초 연기 미션, 런웨이 연기미션, 명동 길거리 독백연기 미션에 이르기까지 총 4단계의 다양한 도전 과제들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개성과 매력들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남다른 열정과 제자사랑으로 모범 드림마스터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이범수는 특유의 냉철한 카리스마로 제자 한 명 한 명의 연기를 꼼꼼히 수정-보완해줌은 물론 손수 깜짝 단합 MT 자리를 마련해 제자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이에 '기적의 오디션'의 한 관계자는 “모든 드림마스터즈들이 그렇지만 제자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정평이 나있는 이범수는 공식 미션이 진행되는 날 이외에도 틈틈이 미라클 스쿨에 방문해 제자들을 지도하고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모두를 감동시켰다”고 말했다.
또 “방송에 미처 다 나오지 못했지만 '지옥의 커리큘럼'이라고 불렸을 만큼 아나운서와의 발음 교육 수업, 영화현장 수업, 대사와 제스추어 연기 교육 등 쉴 틈 없이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교육법과 미션을 준비하여 제자들이 기초부터 탄탄한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이미숙, 김정은, 김갑수, 곽경택, 이범수까지 총 5인의 드림마스터즈가 생방송 대결에 진출할 12인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20명의 지원자를 결정, 더욱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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