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소녀K' 첫방송, 두근두근..'액션 고수'역"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27 14: 59

배우 박효주가 27일 채널CGV '소녀K' 첫방송을 앞두고 "두근두근한다"며 설레는 심경을 나타냈다.
 
박효주는 이 드라마에서 차연진(한그루 분)의 배후 인물인 민지영 실장 역을 맡아 '킬러 선배'로 변신한다.

 
민실장 역을 위해 한 달 여 무술연습을 한 박효주는 "극중 액션 장면이 많지는 않지만 설정상 '액션고수'에 한그루 양의 '킬러선배'인 역할이라 한 동작을 취하더라도 '고수'의 느낌을 풍겨야 하는 것이 고민이었다"면서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였고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여서 촬영하는 내내 힘들었지만 즐겁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탐욕에 의해 탄생한 차연진(한그루 분)이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이자 부와 권력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아버지 권도환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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