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구 스타디움에 홍보관 개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8.27 16: 42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구 스타디움에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대구 현장 후원 활동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27일 대구 스타디움 동문 옆에 첨단 제품과 스마트 기술을 통해 육상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육상 체험관인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 개관식을 진행하고 주요 대회 관계자들에게 삼성 홍보관을 소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삼성전자 권계현 상무를 비롯해 김연창 대구광역시 부시장, 문동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헬무트 디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위원, 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은 삼성전자의 이번 대회 후원 캠페인 'How to PLAY SMART'를 디자인 테마로 하여 육상을 스마트하게 즐기는 다양한 체험 코너로 꾸며졌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제품을 통해 육상을 더욱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참여와 재미 요소를 강화하였으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홍보관에 입장한 방문객들은 스마트 플레이어가 되어 실제 경기장에 와 있는 듯 트랙과 필드를 직접 이동하며 육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최신 스마트 제품과 연동된 동작 인식 기능을 활용한 달리기 및 점프 체험 사진을 실시간으로 소셜미디어로 전송하며 이번 대회와 육상의 즐거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은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어 대회 기간인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전자 권계현 상무는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삼성의 스마트 기술을 통해 육상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육상과 이번 대회의 즐거움이 경기장을 넘어 확장되고 전 세계 스포츠 팬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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