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손진영, 짝사랑녀 권리세에 "사랑해" 깜짝 고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27 17: 27

MBC '위대한 탄생' 톱4에 올랐던 손진영이 권리세를 짝사랑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27일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데이비드와 권리세 부부가 '위탄' 도전자였던 백청강, 이태권, 정희주를 만났다.

 
'위탄' 시절 서로 좋아했던 사람을 이야기를 하던 중 이태권은 손진영이 권리세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권리세는 "손진영이 떠날 때 나에게 편지도 줬다. 처음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 주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태권은 손진영과 권리세를 통화하게 해줬고, 손진영은 권리세 목소리를 듣자 마자 웃음을 그치지 않았다.  이어 "권리세, 사랑해" 뜨금없는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데이비드에게는 "니가 언제부터 리세 남편이냐, 혼인신고는 했냐" 등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청강은 "두 사람 결혼한 거 맞냐? 대개 어색하다"라는 반응을 보인 후, 두 사람이 스킵십을 자유롭게 하자 "너무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