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오하늘, '리틀 박정현' 각광 '수준급 가창력 깜짝'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27 19: 10

'리틀 박정현'이 등장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열풍으로 최고의 핫 아이콘이 된 박정현을 연상케 하는 '리틀 박정현'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전주에서 온 중학교 1학년 오하늘 양이 그 주인공이다. 오하늘 양은 박정현이 '나가수' 2차 경연 당시 불렀던 라틴 댄스 풍의 김건모의 '첫인상' 무대를 선보였다. 오하늘 양은 R&B 감성이 살아있는 고음부에는 호소력 짙은 애드리브를 살렸다.
 
뿐만 아니라 실제 박정현이 입은 무대 의상까지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오하늘 양은 한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2차 예선까지 통과하고도 최종 오디션을 포기하고 '스타킹' 출연을 선택했다. 오하늘 양은 뚜렷한 음악적 소신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성장에 더욱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오하늘 양의 무대를 본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너도 가수다"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happy@osen.co.kr
<사진>'스타킹'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