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야수들이 윤석민 어깨 가볍게 했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8.27 19: 55

KIA가 모처럼 연승을 올리며 3위에 올랐다.
KIA는 27일 광주 SK전에서 선발 윤석민의 데뷔 첫 15승 호투와 김선빈과 김상현의 홈런포 두 방을 앞세워 7-1로 승리, 2연승을 올렸다. 후반기들어 세 번째 2연승이자 두 번째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경기후 조범현 감독은 "경기 초반 야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점수를 뽑아 선발 윤석민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투타 모두 잘했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