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해머던지기 예선 탈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8.27 21: 21

이윤철(29, 울산시청)이 남자 해머던지기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시즌 최고 기록은 경신했다.
이윤철은 27일 저녁 8시 30분 대구 스타디움서 열린 대구 세게육상선수권대회 남자 해머던지기 예선에서 18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윤철은 1차 시기서 실패한 이후 2차 시기서 67.14m, 3차 시기서 68.98m를 기록해 A조 선수 18명 중 16위를 기록했다. 68.98m의 기록은 이윤철의 최고 기록인 71.79m을 넘지못했지만 시즌 최고 기록 68.97m을 넘은 성적이다.
남자 해머던지기 본선 진출 자격은 77.00m 이상을 던지거나, A조와 B조 25명의 선수 중 상위 기록을 달성한 12명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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