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박주영, 아스날서 메디컬 테스트 받는다"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8.27 21: 35

박주영(26)이 아스날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의 BBC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박주영이 아스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전했다.
박주영이 릴과 협상을 포기하고 영국 런던으로 떠난 것이 아스날 입단을 위함이라는 사실이 증명된 셈.

만약 박주영이 아스날에 입단할 경우 9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고 그 뒤에는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김두현 조원희 이청용 지동원이 활약했다.
한편 미셸 세이두 릴 회장은 박주영이 아스날과 협상을 위해 떠난 것에 대해 "박주영의 행동은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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