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8일 롯데전 트로트가수 남현봉 시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8.28 08: 45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오후 5시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트로트가수 남현봉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넥센에 따르면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남현봉은 트로트곡 '내가 다 해줄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리닝타임에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
 

남현봉은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에서 집안 사정이 어려워 꽃게잡이를 하게 됐지만 성악가의 꿈을 잃지 않았던 사연을 공개해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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