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 1에서 뛰고 있는 정조국(오세르)과 남태희(발랑시엔)이 4라운드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발랑시엔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타데 두 하이너트서 열린 2011-2012 리그1 4라운드 보르도와의 경기서 1-2로 패했다.
발랑시엔은 1무 3패로 리그 최하위인 20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남태희는 18인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정조국이 3경기 연속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진 오세르는 2골을 넣은 알라인 트라오레의 활약에 힘입어 AC 아작시오에 4-1로 대승을 거뒀다.
시즌 첫 승을 거두며 1승 2무 1패를 기록한 오세르는 리그 8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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