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림, 女 100m 준결승행 실패...11초88로 조 6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8.28 12: 51

한국 육상 100m에서 신기원을 이룩한 정혜림(24, 구미시청)이 준결승행에 실패했다.
정혜림은 28일 낮 12시 50분 대구 스타디움서 열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본선 1회전 6조에서 11초88로 조 6위를 기록했다.
 

정혜림은 준결승행이 좌절됐지만 한국 육상 100m 사상 처음으로 한 세계선수권대회서 2차례 뛴 선수로 기록됐다.
 
여자 100m 준결승에는 1회전 7개 조 상위 3명과 그 외 가장 좋은 기록을 낸 3명 등 24명이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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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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