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8.28 19: 53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위기의 KIA가 후반기 첫 3연승을 올리며 2위에 복귀했다. 28일 광주 SK전에서 로페즈의 호투와 9회말 안치홍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승리했다. 시즌 64승째를 거두었고 열흘만에 다시 2위에 올랐다.
 
조범현 감독은 "중간계투로 나선 김희걸과 로페즈가 잘 던졌고 야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만수 감독대행은 "꼭 잡아야 했는데 아쉬운 게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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