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스크린 복귀 한재석, 진짜 남자로 ‘파격 변신’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8.29 08: 27

영화 ‘히트’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한재석이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히트’는 낮에는 버려진 공간이었다가 밤이 되면 비밀리에 사설 격투장으로 변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136억짜리 화끈한 한 판을 벌이는 승부사들의 코믹 통쾌극.
1995년 드라마 ‘재즈’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원조 한류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던 한재석은 ‘히트’에서 우수한 두뇌 플레이를 담당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설계자 ‘바지’로 변신했다.

‘바지’는 변덕스럽고, 욕심 많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특유의 순발력으로 위기를 넘기고, 팀을 다시 꾸리기 위해 인간적인 재치와 입담으로 팀 구성원 모두를 자기 동지로 만드는 등 다재다능하고 매력적인 인물.
한재석은 또 이 작품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이하늬와 과거 연인사이로 미묘한 애정 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한재석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코믹 통쾌극 ‘히트’는 오는 10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tripl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