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이승철-방시혁 능가하는 ‘독설가’ 변신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8.29 08: 44

배우 박예진이 가수 이승철, 작곡가 방시혁을 능가하는 독설가로 대 변신한다.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Mr. 아이돌’에서 사고뭉치 4인방을 국민 아이돌로 만들어내는 열혈 프로듀서 ‘오구주’로 변신한 것.
‘Mr. 아이돌’은 엔터테인먼트계의 ‘미다스의 손’ 사희문(김수로)의 스타뮤직에 반란을 일으킨 오구주(박예진)가 생계형 사고뭉치들을 모아 '국민 아이돌' 키우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박예진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독설가’로 떠오른 유명 연예인들 못지않은 독설과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지현우, 박재범 등으로 구성된 ‘미스터 칠드런’ 멤버들을 휘어잡으며 폭풍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박예진은 극 중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짧지만 딱 떨어지는 뱅 스타일의 단발머리를 선택, 까탈스러워 보이는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또 파격적이고 독특한 패션 스타일, 포커페이스 유지를 위한 검정색 선글라스로 독설가의 이미지를 살렸다.
폭풍 카리스마를 내뿜을 박예진의 연기 변신은 10월 ‘Mr. 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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