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오는 9월 정규7집 발매.. '3년만에 컴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29 09: 11

 가수 성시경이 오는 9월 컴백한다.
 
성시경은 7집 앨범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공식 앨범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성시경의 한 관계자는 2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9월 중순쯤 컴백일이 잡힐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8년 6월 입대 직전에 발표한 6집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성시경은 지난 5월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처음'이라는 타이틀로 7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이미 개최한 바있다.
 
지난해 5월 전역한 이후로도 1년이 훌쩍 지나 발표하는 새 음반이라 팬들의 기대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시경 측은 "더 좋은 곡을 선보이려 하다보니, 컴백이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시경은 최근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한창이며, 최근 토마토, 파프리카 등으로만 이뤄진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그는 앨범 발매와 별개로 각종 방송을 통해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다. MBC FM4U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진행 중인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자 투어 예비 캠프에도 출연해 여전한 '예능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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