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온주완의 장난끼 어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극중 '나쁜 남자' 고석빈을 연기하고 있는 온주완은 극중에서와는 대조적으로 밝은 얼굴로 브이자를 그린 귀엽고 장난끼 어린 모습이다. 극중 도미솔 역을 맡은 이소연이 온주완의 해맑은 장난에 웃음을 터뜨린 모습이 인상적이다.
온주완의 소속사 측은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나쁜 남자 고석빈으로 출연해 독한 연기를 하고 있는터라 심각한 표정이 주를 이루는 온주완이지만 실제 성격은 굉장히 밝고 활달한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서도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가 되고 있는데 사진에서 그러한 장난끼 어린 성격이 드러난 것 같다. 온주완이 첫 악역을 맡아 고민하며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악역이지만 온주완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는 시청자들이 많아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온주완은 지난 주 열린 '내 사랑 내 곁에' 기자간담회에서 절친 이동욱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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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열음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