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옥택연이 최근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과의 인터뷰에서 “대학생이 되면 해보고 싶은 로망중 하나가 소개팅 또는 미팅이었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팀은 최근 단국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학교 홍보 영상에 카메오로 출연한 옥택연을 만나 대학시절의 그의 모습과 더불어 콘서트와 드라마 뒷이야기를 들었다.
옥택연은 이날 단정한 카디건 차림으로 훈남 포스를 물씬 풍겼으며 여자파트너와 멋진 호흡을 보였다.

옥택연은 이날 홍보영상 촬영과 관련해 “혼자서 촬영하는게 어색하지만 열심히 찍었다”면서 “원래 여자분들과 찍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촬영을 하면서 조금씩 자연스럽게 됐다”고 촬영소감을 밝혔다.
최근 일본 진출로 제2의 전성기를 받고 있는 2PM 활동과 관련 옥택연은 “일본 활동은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이기 때문에 힘든점이 많다”면서 “가장 힘든점은 언어장벽”이라고 전했다.이어 “힘들지만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팬들이 좋아해주시는 만큼 보람을 느낄수 있다”고 덧붙였다.
콘서트 준비와 관련해선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짐승돌의 야생적인 그런 모습과 더불어 2PM에게서 평소의 볼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도 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때 상반신 노출 퍼포먼스 여부에 대해선 “노출이 없다고 할수 없다”고 말해 초콜릿 복근을 공개할 뜻을 내비쳤다.
옥택연과의 즐거운 인터뷰는 29일 오후 9시30분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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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