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남' 박시후, '다크 승유'로 변신..'매력 발산'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29 15: 48

[OSEN=장창환 인턴기자] KBS 수목극 '공주의 남자'의 박시후가 다크 매력을 발산했다. 
박시후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변신, 더욱더 날렵해진 턱선과 슬림 해진 모습으로 '다크 승유' 매력을 폭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칼 뽑는 모습마저 섹시하다!", "다크 승유 매력에 푹 빠질 듯", "이번 방송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시후는 완조남(완벽한 조선 남자) 김승유(박시후 분)의 '꽃미모'를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아왔다.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사랑하는 여인 세령(문채원 분)의 정체와 죽마고우 신면(송종호 분)의 배신을 알게 되면서 분노와 광기로 휩싸인 '다크 승유'로 변신해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세령을 향한 신면(송종호 분)의 사랑을 알게 된 승유가 충격 받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공주의 남자'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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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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