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엄태웅 문자받고 눈물" 짠한 사연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29 17: 10

[OSEN=장창환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배우 엄태웅의 문자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통이를 찾으러 모란시장까지 간 태웅오빠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울고 싶다고. 백통이와 닮은 눈을 가진 저 많은 애들 어쩌냐고. 그 말을 듣고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백퉁이는 엄태웅이 기르는 애견으로 이효리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엄태웅 오빠네 백통이가 집을 나가 안 들어온데요. 혹시 보신 분들 멘션 부탁해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맘이 짠 해진다", "이효리 마음씨 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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