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콜롬비아나'가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사고 있다.
'콜롬비아나'는 '레옹'의 뤽 베송 감독을 비롯해 '테이큰'의 작가와 '트랜스포터' 감독, '본 아이덴티티' 무술팀, '아이언맨2'-'007' 시리즈의 스턴트팀이 뭉쳐 만든 영화다. 올 추석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인 '콜롬비아나'는 개봉 전 부터 CGV, 맥스무비 등 영화 사이트에서 실시한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서 70%에 육박하는 압도적 수치로 1위에 등극했다.
이 가운데 지난 주 개최된 '콜롬비아나' 언론 시사와 전국 시사 이후 섹시 여전사의 아이콘 조 샐다나의 쉴 틈 없이 쏟아지는 화려한 액션과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대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실시된 전국 시사회 이후 트위터와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본 시리즈를 본 것 같은 기분이었다. 현란한 액션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시계를 볼 틈도 없었던 영화다. 주인공과 대적하는 라스트 액션이 압권" 등의 찬사를 쏟았다.
특히 CG가 아닌 실제 액션들이 쉴 틈 없이 이어지며 화끈하고 통쾌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콜롬비아나'는 전 국민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콜롬비아나'는 9살 어린 나이에 눈 앞에서 부모를 잃고 킬러로 성장한 카탈리아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로 오는 31일 전격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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