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수영 교통사고 '천추골 골절' 후유증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30 07: 49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당분간 콘서트 등 공식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수영은 지난 28일 오전 9시경,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전 휴게소 부근에서 천안으로 이동 중 상대방 측 운전자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당했다"면서 "수영은 시각 장애우들을 위한 실명퇴치 운동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으며, 상대방 운전자가 차선을 침범, 수영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영의 주치의는 천추골 골절로 인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을 밝혔다"고 전했다.
 
수영은 치료에만 매진, 오는 9월 2일부터 진행되는 SMTOWN LIVE 도쿄돔 공연을 비롯 소녀시대 대만 콘서트 등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수영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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