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강심장'서 눈물…김희철 입대 전 '멤버들 심경 고백'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8.30 07: 49

신곡 '미스터 심플'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이특, 김희철, 예성, 신동, 성민, 은혁, 시원, 동해, 려욱, 규현)이 30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녹화에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
'강심장'에 예능 최초로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출연, 화제를 모은 슈퍼주니어는 지금까지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을 지켜오기까지의 숱한 고비들을 털어놓은 한편 "이제 군입대 문제가 현실로 닥치니 멤버들이 함께 슈퍼주니어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이제까지 선뜻 말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내며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외 최민수, 임수향, 성훈, 송경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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