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불후2' 마지막 녹화.."아쉬움 많이 남는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30 08: 30

[OSEN=장창환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멤버 지오가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지오는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불후의 명곡2' 마지막 녹화를 마쳤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더 노력하고 더 잘했어야 했는데'라는 후회도 남고요. 정말 많은 걸 가르쳐 주셨어요. 앞으로 제가 가수활동을 하는데 큰 영향이 될 거에요. '불후2'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지오는 "제가 아프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저보다 더 걱정해주시며 항상 가족처럼 대해주셨던 제작진과 뜨거운 환호를 해주셨던 명곡 판정단 여러분, 시청자 게시판에 소중한 모니터 글을 남겨주셨던 많은 분들. 그리울 거에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못 보게 돼서 아쉽다", "엠블랙으로 좋은 모습 보여달라", "수고 많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오는 스케줄 문제로 불가피하게 '불후의 명곡2'에서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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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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