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포맨, 데뷔 후 첫 댄스곡 도전..30일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8.30 08: 56

보컬그룹 포맨이 데뷔 후 처음으로 신나는 댄스곡에 도전했다.
 
포맨은 30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윤민수 사단의 썸머 프로젝트 앨범 ‘더 와이후 보이스(THE YWHO VOICE)’ 마지막 노래인 ‘러브 투나잇(Love Tonight)’을 공개했다.

그동안 ‘못해’, ‘살다가 한번쯤’ 등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포맨은 이 곡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댄스 곡에 도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러브 투나잇’ 뮤직비디오에는 달샤벳, 베베미뇽, 美(미) 등 회사 동료들이 모두 출동해 신나는 댄스파티를 벌였으며, 포맨 멤버들의 숨겨뒀던 댄스 실력도 공개됐다.
 
이 곡은 신예 작곡가 김병석, 이관과 포맨의 ‘못해’, ‘살다가 한번쯤’ 등의 노랫말을 지은 민연재 작사가가 만든 빠른 비트의 신나는 댄스 곡으로, 실력파 랩퍼 빅톤(BIGTONE)이 직접 피처링에 참여해 그루브한 느낌을 더했다.
윤민수가 이끄는 와이후 엔터프라이즈의 여름 앨범 '더 와이후 보이스'는 지난 8일 첫 번째 주자 베베미뇽의 '두비 두바'를 시작으로 16일 두 번째 주자 美의 '자기야 사랑해'를 공개한 바있다.
 
윤민수는 현재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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