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커플' 박철우-신혜인, 9월 3일 백년가약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8.30 09: 34

스포츠 커플 탄생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주포 박철우와 '얼짱 농구선수 출신' 신혜인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예비부부는 오는 3일 오전 11시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옥(다목적홀, 5층)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10년 5월 FA를 통해 삼성화재에 입단한 박철우는 차세대 삼성화재를 이끌 에이스로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이제 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철우, 신혜인 커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용인에 신혼살림을 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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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화재 배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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