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이경규 생일 축하 인증샷.."축 생신"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8.30 09: 13

[OSEN=장창환 인턴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52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양준혁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소의 뿔처럼 달려가시고 뒤따르는 후배들이 그 길을 잘 따라갑니다.축 생신"이라며 "얼굴에는 케이크 칼로 못 자르시는 경규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경규의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와 이를 자르고 있는 이경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경규는 자신이 얼굴이 그려진 부분은 피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차마 얼굴을 못 드실 듯", "귀여우신 경규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경규와 양준혁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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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준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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