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못살' 윤상현, 최지우보다 팬?...든든한 조공에 '함박웃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8.30 09: 28

MBC '지고는 못살아'에서 부인 최지우에게 연일 구박을 받고 있는 윤상현이 팬들의 든든한 지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27일 윤상현의 팬들이 '지고는 못살아'의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도시락과 음료 등을 준비하며 그를 응원하고 나섰다.
윤상현의 팬들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촬영이 있는 양주의 셋트장으로 직접 도시락을 싣고 달려가 윤상현과 스텝들에게 손수 도시락을 대접했다.

특히 '지고는 못살아'의 연형우의 모습과 ‘연형우를 부탁해’라는 문구가 쓰인 스티커를 일일이 붙인 도시락 식사 외에도 간식, 후식까지 준비하는가 하면 두 주인공 윤상현, 최지우와 이재동 감독에게는 토종 벌꿀을 선물해 건강을 챙기는 세심한 배려와 정성이 돋보여 ‘팬심’에 모두가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장의 스태프들은 "윤상현의 국내외 인기는 촬영을 할 때마다 느끼고 있다"며 "너무 맛있는 도시락 덕분에 피곤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기운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팬들이 있어 우리도 너무 든든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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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G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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