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슈퍼돌' 홍보대사 낙점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8.30 10: 29

인기그룹 비스트가 11월 첫 방송 예정인 ETN 오디션 프로그램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슈퍼돌)’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30일 제작사 GSI홀딩스 측은 “현재 한류를 이끌고 있는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비스트가 슈퍼돌의 홍보대사로 합류하게 됐다”며 “국내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곳곳에 퍼져있는 비스트 팬들 및 국내외 ‘슈퍼돌’ 지원자들을 위한 무대를 선보이며 한류와 ‘슈퍼돌’의 홍보를 위해 멋진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비스트 멤버들은 앞으로 ‘슈퍼돌’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되며 국내뿐 아니라 태국 및 중국 ‘슈퍼돌’ 예선에 함께 참여하는 등 최고 한류돌로서 프로그램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또 동영상 등을 통해 ‘슈퍼돌’에 참여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슈퍼돌’은 태국 및 중국의 메이저 방송국 자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파이널리스트가 국내 결선에 참여하는 진정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현재 태국 및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스트의 참여로 한층 힘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이미 MC로 ‘슈퍼돌’에 합류한 H.O.T 출신 토니안과도 조우할 예정이어서 신구를 잇는 국내 최고 아이돌들의 만남에도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원조 아이돌 김완선과 토니안, 여기에 신세대 ‘한류돌’ 티아라, 비스트까지 합세한 ‘슈퍼돌’. 진정한 글로벌 오디션 페스티발을 여는 신호탄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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